정우철 연구원은 "중국 영화 시장이 초기단계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중국 진출 성공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며 "국내에서는 3D 비중 확대에 따라 평균 티켓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장성 그리고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모멘텀 등을 고려할 경우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다"며 "특히 경기 변수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안정성이 높으며, 사업 특성상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도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2010 년 8 월 시장점유율 3.7%p 상승한 41.0%
2010 년 8 월 전국 영화 관람객수는 전년동월 대비 10.3% 감소한 1,938만명이었음. 이는 지난 2009 년 여름 ‘해운대(7 월 22 일 개봉)’, ‘국가대표(7 월 29 일 개봉)’ 등이 크게 흥행하면서 관람객을 각각 1,133 만명, 839 만명을 동원했으나, 올해는 흥행작이 부족했기 때문임. 반면에 CJ CGV 의 지난 8 월 관람객수는 동기간 1.4% 하락하는데 그침. 이는 동사의 높은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관람객 기준 동사의2010 년 8 월 시장점유율은 동기간 3.7%p 상승한 41.0%를 기록함.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본격화
동사는 상해 2 곳, 우한 등 총 3 개의 사이트를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북경(9 월 17 일 오픈)과 천진(9 월 말 오픈)에 2 개의 신규사이트를 추가로 오픈 할 예정임. 동사가 운영하고 있는 상해 1,2 호점은 이미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3 호점 우한 사이트도 올 연말이면 흑자전환이 예상됨. 중국의 영화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중소형 지방 극장들이 시장을 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멀티플렉스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음. 동사는 2011 년부터는 매년 10 개 정도의 신규사이트를 오픈 할 예
정이며, 2015 년까지 60 개의 사이트를 확보할 예정임. 동사는 이미 중국 15~ 20 개 지역에 신규사이트 확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신규사이트 오픈은 당초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2010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19.5%, 35.9% 증가 전망
동사의 2010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9.5%, 35.9% 증가한 5,041억원, 809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국내 영화 관람객수 증가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동사의 관람객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단가가 높은 3D, 4D 영화 관람객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올 9 월 이후에도 3D 영화가 5 편 이상 오픈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3D 영화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동사는 4D 상영관을 6 개 보유하고 있으나, 올 말까지 10 개로 확대할 예정임. 일반 영화 및 3D 영화의 경우 극장사업자가 티켓가격의 50% 정도를 수익으로 배분 받으나, 4D 의 경우는 극장이 64% 정도 배분을 받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