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카프로의 1,2대주주로 전체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고공행진도 주가에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 애널리스트는 카프로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5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3분기 영업이익 YoY 38% 증가하며 매력적인 이익창출능력 가시화로 목표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366억원, 영업이익률 14.8%라는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기에도 310억원, 13.2%의 높은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 2,2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던 카프로락탐 가격이 최근 2,600달러 수준으로 반등함에 따라 마진 개선이 이뤄지고 수요처인 효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실적 고공행진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당사의 안정적 이익 창출능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6,500원에서 21,600원으로 30.9% 상향 조정한다.
◆ 유가의 폭발적 급등이나 자동차, 합성섬유 수요 급락이 없다면 이익 창출 지속
카프로락탐의 전세계 수요는 약 410여만톤으로 동사는 약 7%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카프로락탐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타이어코드에 약 40%, 섬유 및 카펫 등에 50%가 쓰여 자동차, 섬유산업에 꼭 필요한 중간재이다. 또한 벤젠-시클로헥산-카프로락탐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벤젠 가격의 폭발적 급등이 없고 자동차, 섬유 수요가 급락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금창출 지속에 견조한 전방산업 수요로 투자매력 확대 – 주가 재평가 지속
상반기 4,611억원 매출 중 80%인 3,674억원이 1, 2대 주주인 효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이뤄졌다는 점과 상반기 영업이익이 무려 570억원에 이른다는 점에서 높은 현금창출능력과 이익 안정성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머징 시장의 자동차, 섬유 수요가 최악의 경우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동사는 지속적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익 달성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의 카프로락탐 생산기업으로서의 이익 창출능력과 효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라는 든든한 주주 및 수요처를 고려할 때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