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급관리협회(ISM)는 3일(현지시간) 8월 서비스업지수가 7월의 54.3에서 8월 51.5로 후퇴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53.5였다.
8월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7월의 50.9에서 48.2로, 신규주문지수는 56.7에서 52.4로 떨어지며 서비스업 부문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비해 가격지불지수는 7월 52.7에서 8월 60.3으로 상승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피터 카디요, 아바론 파트너스 수석 마켓 이코노미스트
"시장 기대치 이하의 지표로 8월 고용지표에 고무된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지수는 서비스업활동 확대를 뜻하는 50선 위로 성장모드에 놓여 있다. 이 지표에서 정말 부정적인 면은 비제조업 부문 가격지수가 상승했다는 정도이다."
▶체이닝 스미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부사장
"경제회복 속도가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지지하는 지표이다. 앞서 나온 고용지표를 보면 더블딥이 닥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이제까지 발표된 지표들의 대다수는 경제회복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8월의 고용이 예상보다 양호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형편없는 숫자이다. 오늘 나온 두건의 지표는 더블딥은 오지 않을 듯하지만 경기회복세 둔화는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데이비드 슬로안, 4CAST 이코노미스트
"8월 고용지표에서는 제조업 부문이 취약한 반면 나머지 부문은 양호했다. 그런데 ISM지표는 제조업 부분이 강세고 나머지 부분은 약세다. 혼란스런 지표들이라 둘 사이의 어디선가 균형을 잡아야 한다. ISM 비제조업부문 지표는 경기둔화세와 일치한다. ISM지표는 경기회복을 과소평가하고 있고, 고용지표는 이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 경제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거나 아주 나쁠 경우 엇갈린 데이터가 나올 수 있다."
▶션 심코,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고정소득 포트폴리오 매니저
"예상보다 약한 지수라 국채가 오늘의 손실을 일부 만회하기 시작했다. 서비스부분의 확장세는 이어졌으나 그 수치는 올해 두번째로 낮았다. 고용부문의 지수는 전체 고용시장의 부진과 일치한다. 기업들은 아직도 신규 채용을 꺼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