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제7호 태풍 곤파스(KOMPAUS)가 2일 오전 현재 수도권 지역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이날 오전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고 강원도 지역에도 태풍경보를 내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태풍 곤파스는 2일 오전 6시 35분 강화도 남동쪽에 상륙한 이후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부도에 최대 풍속 초속 40m 안팎, 서울 중랑구도 초속 29.5m 강풍이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소형으로 약화됐으나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도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서해안을 완전히 빠져나간 것은 아니여서 만조시 해일 피해예방도 당부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구간이 중단됐던 수도권 지역 지하철 운행은 전기가 공급되며 속속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
1호선의 경우 구로-인천 구간을 제외하고 복구됐으며 지하철 4호선은 운행이 중단됐던 금정-오이도 방면 운행이 재개됐다. 지하철 2호선 일부구간 중단도 정상 조치됐다.
이런 가운데 여전히 항공편 상황은 여의치 않다. 오전 11시 도착예정인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가 결항되는 등 국제선 7편과 국내선 전 노선이 결항됐다.
공항측은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들에게 항공기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이날 오전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고 강원도 지역에도 태풍경보를 내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태풍 곤파스는 2일 오전 6시 35분 강화도 남동쪽에 상륙한 이후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부도에 최대 풍속 초속 40m 안팎, 서울 중랑구도 초속 29.5m 강풍이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소형으로 약화됐으나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도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서해안을 완전히 빠져나간 것은 아니여서 만조시 해일 피해예방도 당부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부구간이 중단됐던 수도권 지역 지하철 운행은 전기가 공급되며 속속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
1호선의 경우 구로-인천 구간을 제외하고 복구됐으며 지하철 4호선은 운행이 중단됐던 금정-오이도 방면 운행이 재개됐다. 지하철 2호선 일부구간 중단도 정상 조치됐다.
이런 가운데 여전히 항공편 상황은 여의치 않다. 오전 11시 도착예정인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가 결항되는 등 국제선 7편과 국내선 전 노선이 결항됐다.
공항측은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들에게 항공기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