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금년도 세계 반도체 매출을 32% 증가한 3000억달러, 내년도 매출은 4.6% 늘어난 31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6월 이 회사가 발표한 매출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이다. 당시 가트너는 금년도 매출은 27%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발표했다. 또 내년 매출은 3070억달러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기업들이 최근의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와 관련, IT(정보통신산업) 부문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가트너도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가트너 역시 전일(31일) 세계 PC 선적(shipment) 전망치를 하향 수정한 바 있다.
가트너의 브라이언 루이스는 "2010년 상반기 반도체 매출 증가세는 매우 강력했다. 하지만 반도체업계가 금년 하반기와 내년에 그 같은 모멘텀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명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