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지표 악재로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역외 NDF환율이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5원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31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전날 일본당국의 엔고 대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엔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코스피지수도 뉴욕증시 하락에 동조해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환율의 상승 움직임이 지지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간밤 3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9.00/1200.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92.00/1193.00원에 비해 7.00/7.00원 상승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7.4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2.00원에 비해서는 5.45원 높은 수준이다.
이에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월말 네고 물량의 유입으로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0.00~1203.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