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연구위원은 시장 상황과 관련, “시장의 재료가 부진한 데다 금요일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방향성을 찾기는 어렵다”며 “매수 관점보다는 현금 확보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우지수가 1만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잠시 휴식기를 거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위원은 또 주식시장의 센티먼트가 약화돼 작은 포지션 변화에도 민감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보통 제조업 경기가 부진하다는 얘기를 할 경우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등을 거론하는데, 오늘 보니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발표를 거론했다”며 “이 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곧 있을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 변수가 많아지면서 방향성을 찾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증시가 조정을 받았단 이유로 싸다는 논리를 적용시키긴 어렵다”며 “주말 내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던 내리던 경제지표 영향권에서 벗어나긴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