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은 3PAR 이사회가 오퍼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HP보다 1주일 앞서 3PAR 인수의사를 밝혔던 델은 당시 주당 18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델의 새로운 제안이 나온 후 3PAR의 주식은 전장 거래에서 1.9%가 떨어진 26.26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시장이 반응은 오늘 나온 델의 2차 인수제시 가격이 예상보다 낮아 앞으로 HP와의 인수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드맨 & 렌쇼의 애널리스트 아쇼크 쿠마르는 "델이 새로운 오퍼를 내놓을 여력을 갖고 있지만, 이 회사의 대차대조표로 보아 오늘의 2차 제시가격이 사실상 한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HP의 연간매출액이 1150억달러로 델의 530억달러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HP가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이 최근 9명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조사 참여자들은 3PAR의 최종 인수가격이 주당 2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