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반 1200원에 바짝 접근한 후 역외매도와 은행권 롱스탑으로 119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던 환율이 오후들어 주가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수입결제수요와 함께 역외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더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증시하락에 따라 환율이 상승세지만 네고물량에 의해 추가 상승은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 47분 현재 1196.60/1196.80원으로 전날의 1191.00원에 비해 5.60/5.80원 오른 수준에서 상승세를 주춤하고 있다.
전날대비 5.10원 오른 1196.1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초반에 1198.00원까지 올라 1200원에 바짝 접근했으나 증시반등과 일본무역수지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주춤하며 1190원 초반까지 하락했다.
이후 주가의 낙폭 확대에 따라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고점은 1198.00원, 저점은 1192.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환율은 증시하락 및 역외매수세와 월말네고간 힘겨루기에 따라 움직일 것이란 시각이 힘을 얻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증시의 하락과 역외세력에 힙입어 환율이 상승하겠지만 대기중인 월말 네고 물량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상한과 하한을 모두 오전에 확인한 것으로 장세를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