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자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Guardian)은 아이폰이 그린랭킹에 포함되는 것을 거부한 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노키아와 소니에릭슨은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그린랭킹은 영국의 민간단체인 포럼더퓨처(Forum for the Future)와 협력하여 실시하는 평가로 휴대전화 원자재의 생태학적 측면, 제조 공정, 포장, 지속가능성, 에너지 효율성 및 재활용 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평가는 0에서 5까지로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평점을 매기게 된다. 평가안은 모두 63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어 복잡한 것을 이해하기 쉽게 간단한 것으로 바꾼 것이라고 알려졌다.
휴대전화 시장의 선두주자인 노키아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블랙베리 제조사인 RIM은 내년에 참여할 예정이다.
애플의 대변인은 그린랭킹 평가를 거부한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IT섹터 개리 쿡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최근 제품에서 독성물질을 제거하기로 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행보를 하고 있으나 투명성 측면에서는 뒤쳐져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