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SK텔레콤의 유선재판매 효과로 SK브로드밴드의 실적개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의 유선 재판매 효과는 예상을 상회해 연간 마케팅비 절감 효과가 2000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오는 3/4분기와 4/4분기 실적 모두 추정치와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할 가능성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불필요성 발언으로 인해 단기 주가 조정을 받은 현시점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SKT의 유선 재판매 효과는 현 당사 예상을 상회, 연간 마케팅비 절감 효과 2천억원 가능
– 지난 2Q10 SKT의 초고속인터넷 재판매 가입자는 11만명으로 40%대의 재판매 비중을 기록. 7월 SKT의 유선 재판매 비중은 2Q10보다 크게 상승한 60% 수준인 것으로 추정
– SKT 유선 재판매에 따른 연간 마케팅비 절감 효과(2009년 대비)는 재판매 비중이 40%일 경우 1,552억원, 50%일 경우 1,939억원, 60%일 경우 2,327억원으로 분석
– 현 당사 가정이 재판매 비중 40%라는 점에서 최근 7월의 상황이 유지될 경우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은 예상보다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
◆3Q10, 4Q10 실적 모두 현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할 가능성 높아
– 3Q10, 4Q10 당사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7억원(일회성 희망퇴직 비용 제외시 267억원), 338억원(시장 컨센서스는 각각 45억원, 317억원)이나 다음과 같은 점에서 당사 및 시장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1) 예상보다 강한 SKT의 유선 재판매 효과, 2) 9월 중으로 예상되는 접속료 재조정시 접속손익 개선 효과, 3) 8월 인력 구조조정(250명 감축)의 결과 월간 약 25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100원 유지
– 최근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불필요성 발언으로 인해 단기 주가 조정을 받은 현시점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
– 1) 예상보다 강한 실적 개선은 실적 모멘텀 그 자체뿐만 아니라 SKT와의 합병 시기 또한 빨라질 수 있음을 의미(실적 개선은 합병의 전제조건)한다는 점, 2) 최근 인력 구조조정에 이어 향후 SK브로드밴드 자회사(브로드밴드미디어, 브로드밴드CS 등)에 대한 Restructuring 또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