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년 동월비 상승 구간에서는 증시의 추세를 바꿀 영향력이 없다는 것.
유진투자증권 주이환 연구원은 20일 "경기선행지수를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 중 미국 경제의 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경기선행지수의 하락 추세가 곧바로 미 증시의 하락 추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정점을 지나 하락할 경우 미 증시에 조정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것이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전년 동월비 플러스 구간에는 미국 증시의 추세 바뀌지 않으며 오히려 경기 선행지수 하락 추세에도 증시가 상승 추세를 유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다만 예외적인 경우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마이너스 증가율로 추락하는 시기"라며 "이는 미국경제의 경기침체를 의미하고 추세적인 증시 하락도 동반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에 전월 대비 0.3% 하락하였던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7월에는 0.1%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전년동월비 증가율은 6월 8.4%에서 7월 7.1%로 하락하여, 4개월째 하락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