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결산 코스닥 상장 법인 14곳의 1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91억원, 86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
반면 매출액은 2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어났다.
특히 이트레이드증권과 한국캐피탈, 제미니투자, 한국종합캐피탈, SBI글로벌 등 금융업 5개사의 실적이 부진했다.
금융업 부문의 매출액은 1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늘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11억원, 81억원을 기록했다.
비금융업 9곳의 매출액은 9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26.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반해 9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은 글로웍스를 제외하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결산법인 6개사의 실적을 비교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77억원,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7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실적이 크게 악화된 글로웍스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7%, 6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