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16일 페럼타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며 임즉원들에게 페럼타워의 입주를 계기로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각오로 동국제강의 매래를 개척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장세주 회장은 "이곳 수하동은 우리 동국의 선배와 선대 회장님들께서 집무하셨던 곳이며, 동국제강의 56년 역사 중 33년 동안을 함께 해왔던 터전"이라며 "이제 페럼타워는 앞으로 50년, 100년의 미래를 향한 동국제강 그룹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페럼타워가 건립되는 지난 3년 동안 동국제강은 많은 일을 이루었다"며 "고부가 후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당진 후판 공장의 준공에서부터 인천제강소의 신 제강, 압연 공장의 건설과 브라질 고로사업의 파트너십 결정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페럼타워는 서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세계로 진출하는 동국제강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이제 동국제강의 본사 구성원들이 새로운 인텔리전트빌딩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임직원 각자의 마음가짐과 태도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33년간 사용했던 3층짜리 낡은 옛 본사 사옥을 28층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재건축해 16일 입주했다.
동국제강은 공사를 위해 2007년 8월 대치동으로 임시 본사를 사용하다가 만 3년만에 다시 입주하게 됐다.
페럼타워는 수정체가 땅에서 솟아 성장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동국제강의 '변화와 성장'이라는 비전을 표현했다.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로 지상 28층, 지하 6층의 최첨단 빌딩이다.
동국제강은 페럼타워를 세계로 뻗어가는 동국제강의 명실상부한 본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