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2~3개월을 볼 때 외국인이 하루에 이렇게 많이 판 적이 없었다”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부진한 데 영향을 받아 오늘 개장 직후 1300억원 이상의 매물이 쏟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면 오늘 종가 때 6000억원 이상 매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 팀장은 코스피지수가 1710~1750선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710선이 고점대비 5% 조정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1700대 초반에서 1~2주 정도 지지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은 현상은 금융충격 정도는 아니고 기간 조정으로 보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수 상승 시기에 대해서는 “어느 시기를 잡는 것보다는 미국 정부의 정책 면이 충족되는 게 중요하다”며 “시기를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