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코란도C 출시로 큰 폭 성장 예상
[뉴스핌=정탁윤 기자]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에 9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된 20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개선된 경영실적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2/4분기만의 실적은 영업손실이 83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고, 매출액은 5296억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9%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15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쌍용차는 이같은 실적 호조와 관련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판매회복 추세와 회생절차 과정에서의 구조조정 및 대규모 채무 재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판매실적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 노력과 수출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을 바탕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7000대 이상 판매하며 전년 동기(1만3020대) 대비 180% 증가한 3만6512대를 기록했다.
쌍용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임단협 조기 타결 등 노사관계 선진화를 통한 안정된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경영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며 “코란도C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 역시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