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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의 중국 성공 여부 주목-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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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13일 농심에 대해 2/4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지만 하반기 라면의 중국 매출액 증가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2/4분기 실적은 부진했는데 이는 라면 매출액이 감소하고 건면류 마케팅비 증가, 임금 인상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 농심은 현재 중국에서 맛과 가격 측면에서 현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중국 라면시장은 다른 아시아국가와 한국대비 인당 소비량이 매우 작아(한국대비 1/3 미만 추정) 성장 여력이 큰 시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What’s new : 2분기 실적 예상과 일치

농심의 2분기 실적은 우리의 예상과 일치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미증에 그쳤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3%, 34.0% 감소했다.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라면 매출액이 감소하고 건면류 마케팅비 증가, 임금 인상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내 라면시장은 경기 회복에 따른 경쟁 대용식의 선전으로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고, 동사의 라면 판매량은 2.7% 줄었다. 또한 연초의 가격 인하로 라면의 ASP도 전년동기대비 0.8%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5.4%에서 4.3%로 하락했고, 외화부채관련손실로 영업외수지도 악화됐다.

◆ Positives : 삼다수 성장 지속, 스낵도 원상 복귀

삼다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해 호조세를 이어갔다. 생수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 삼다수는 시장 내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낵도 새우깡의 매출액이 이물질 소동 이전수준까지 회복하며 4.9% 증가했다.

캘로그류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품류도 8.9% 성장해 라면 이외 부문은 예상했던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 Negatives : 라면 성장 여력 작아

당분간 라면 판매량 증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고급화로 ASP 상승을 유도해야하는 시점이나 물가 압박으로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라면의 매출액 비중이 69%에 이르는 만큼, 이 부분의 성장 정체를 보완할 수 있는 신규 카테고리나 사업 확장이 절실하다.

◆결론 : 주가는 실적 부진을 반영, 하반기 중국 판매 지켜볼 필요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26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주력 부문의 저성장이 부담이나, 이는 이미 상당부분 예견되었던 바로 현재 주가에는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다. 동사의 2010년 예상 PER은 9.9배로 2003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하반기에는 성장 시장인 중국에서의 라면 매출액 증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동사는 현재 중국에서 맛과 가격 측면에서 현지화를 시도하고 있어 하반기에 이의 성패 여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중국 라면시장은 다른 아시아국가와 한국대비 인당 소비량이 매우 작아(한국대비 1/3 미만 추정) 성장 여력이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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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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