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통위의 금리결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경계감 보다는 기대감이 앞서는 듯하다.
밤사이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점은 이날 금통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날 미쳐 나오지 못한 숏포지션에 대한 커버도 진행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9분 현재 111.28로 전날보다 17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은 전날보다 10틱 오른 110.21로 출발해서 111.20으로 내렸지만 이내 상승폭을 확대해 111.30까지 치솟은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30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과 은행도 680계약과 40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30계약을, 보험과 투신은 190계약과 15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통위를 앞두고도 강세가 큰폭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인상가능성을 염두에 뒀었는데 하루만에 분위기가 급반전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3년물 기준 3.79%수준이니까 만일 인상되면 약해질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동결된다고 하면 오버슈팅도 가능해 보인다"며 "어느방향이든 크게 움직일 여지가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어제 미처 나 오지 못했던 커버물량이 나오면서 장이 강해졌다"며 "좋은 금림은 분명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동결을 예상하고 강해진다기 보다 숏이 깊어서 강해지고 있다"며 "가격부담이 분명 있겠지만 밀리기도 만만치 않은 흐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