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밑돈 중국 7월 수입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시각 11일 0시 35분 현재 다우지수는 0.76%, S&P500지수도 0.96%, 나스닥지수는 1.34%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개장 초 0.6~0.9%대 하락 출발했다.
중국의 7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2.7% 증가, 예상치 30% 증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생산성 향상률이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6월 도매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늘어난 것도 미국 경제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를 높이면서 지수의 하락을 돕고 있다.
다우종목 가운데 인텔, 알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2~3%대 후퇴하면서 증시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월마트는 지난달 6% 가까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0.4% 빠졌다.
엑손모빌 역시 카타르와의 합작사업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1%대 밀린 상태다.
이제 투자자들은 우리시각 새벽 3시15분에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최근 공개된 7월 고용보고서 악재로 추가 정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현행 0~0.25% 금리동결 전망과 함께 추가 양적완화 및 경기판단 하향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