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자동차 업체로서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던 포드는 빠르면 내년 말이나 오는 2012년 초 신용등급 평가 시까지 투자적격 등급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투자 적격등급을 받게 되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돼 수익성이 강화된다.
올해 2/4분기 포드는 273억 달러 수준의 채무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 기간 중 70억 달러 규모의 채무를 상환하면서 이자비용을 연간기준 4억7000만달러 가까이 절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드 측은 올해 수익성을 회복하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드는 지난 2006년 말 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230억달러 수준의 채권을 대규모 발행하면서 파산을 거친 경쟁사 GM이나 크라이슬러에 비해서 다소 높은 채무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포드는 경쟁사인 GM과 크라이슬러의 공적자금 지원을 통한 회생 과정에 동의하면서 미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붕괴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