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내 감자마치고 4000억원 증자 추진
- 2012년 상장 위해 내실성장전략 선포
[뉴스핌=송의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9일 임시회의를 열고 kdb생명이 낸 감자안을 인가함에 따라 kdb생명의 본격적인 성장전략 추진이 예상된다.
금융위는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어 kdb생명에 대한 5006억원의 자본감소를 인가했다고 이날 회의 직후 밝혔다.
보통주(액면가 5000원) 3.17주에 대해 신주 1주(액면가 5000원)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자본금 감소로 인한 차익 5006억원은 5143억원에 달하는 누적결손금을 보전하는데 사용된다.
금융위가 kdb생명의 자본감소를 인가함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1억4625만3006주에서 4613만6594주로 자본금은 7313억원에서 2307억원으로 줄게 됐다.
금융위는 감자 결의과정에 대한 법적 절차에 특별히 문제없다고 판단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kdb생명은 이번 주 중 감자를 실시하고 4000억원 규모의 신규 증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금융위 승인이 나온 만큼 곧 감자를 실시해 결손을 해소하고 신규 증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3년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운 만큼 외형성장은 물론 특히 영업효율 개선 등 질적성장에 초점을 맞춘 경영전략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