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콘택트렌즈의 국내생산과 수입량이 각각 800억원, 746억원으로 총 1546억원을 기록해 2007년 1094억에 비하여 약 41%의 높은 성장했으며, 이중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비중이 93%라고 9일 밝혔다.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허가 건수는 2007년 12건에서 지난해 50건으로 4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 중 칼라렌즈는 2007년 5건에서 지난해 26건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칼라렌즈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일종으로 시력보정의 목적 외에도 다양한 색상과 눈이 커 보이는 효과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연도별 생산 및 수입의 증가량에서 수입은 2007년 608억원에서 지난해 722억원으로 약 18.8% 성장한 반면, 국내생산은 2007년 394억에서 지난해 723억으로 약 83.5%로 성장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사용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착용기간 등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준수하며, 착용 중 통증이나 이물감을 느낄 때는 착용을 중지하고, 안과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콘택트렌즈가 물에 접촉하는 경우, 미생물에 의한 안구 감염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