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9일 오전 11시 30분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국격 높은 글로벌 한국 추진을 위한 외교통상부와 경기도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측은 △ 저개발국가 지원사업 △ 다문화 정착지원과 모국과의 네트워크 구축 △ 해외문화외교사업 △ 기타사업 등 4가지 주요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와 외교통상부는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만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정책기획심의관실을 주축으로 교류통상과와 문화정책과, 가족여성정책과가 외교통상부는 기획조정실과 문화외교국이 중심이 돼 사안별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과’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 가정 정착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경기도는 이번 외교통상부와의 협력을 계기로 도내 다문화 가정의 지원범위를 해외까지 확대, 더욱 안정적인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수는 33만 7821명으로 전국 114만명의 29%(1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역시 경기도립예술단의 해외 파견 지원 등의 협력사업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중동·중남미 지역에 대한 해외투자와 국제교류 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