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회사는 영업권 감액상각 비용을 제외할 경우 전년 대비 17% 늘어난 순익을 거두었다.
6일 AIG는 2분기에 주당 3.96달러(총 27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2.30달러(총 18억달러) 흑자에서 적자 전환한 것으로, 33억달러 규모의 비현금 영업권 감액상각(non-cash goodwill impairment) 비용이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특별 항목을 제외할 경우에는 주당 1.99달러(총 13억달러)의 순익을 거두며, 지난해의 1.71달러(총 11억달러)에서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시장 예상치 99센트를 크게 웃도는 실적으로, 일반 보험사업부의 순익이 투자수입 급증에 힘입어 28%나 늘어난 것이 도움이 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 위축된 199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소식에 AIG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일시 5.3%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