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 322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1%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해서는 23.2%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크게 감소해 전분기대비 81.1% 감소한 2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6.4% 줄어든 규모다.
우리투자증권의 1분기 실적이 대폭 감소한 이유는 지난 5월 채권 트레이딩 쪽에서 큰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 IR팀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의 채권보유액은 9조원으로 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많다”며 “이렇게 보유한 채권의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보유채권에 대한 평가손실이 대거 발생했다”고 밝혔다.
채권 9조원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순수 투자목적으로 보유한 채권 규모는 3000억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대부분은 고객자산으로 운용되는 채권이다.
3조 5000억원~4조원 가까이가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매칭 채권이고, 5조원은 RP 상품 매칭 채권이다.
IR팀 관계자는 “채권 이자율 변동에 따라 실적도 계속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100원 떨어진(-0.52%) 1만 9100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