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는 2분기보다도 좋은 실적이 예상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예상보다 빠른 물동량 회복으로 이익이 정상수준을 넘어섰다"면서도 "내년 시장을 좋게 보려면 미국과 유럽의 수입, 중국의 수출이 좋을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므로 내년 해운업황에 대한 예측은 연말에 가서 다시 해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의 두 배에 달해 영업이익 2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애널리스트는 "다른 업종보다도 이익 개선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해운주의 특성상 현재 주가가 올해 이익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대부분 반영한 것"이라며 "컨센서스가 10%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보이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953,917TEU인데, 3분기에는 성수기 영향으로 수송량이 최대 백만 TEU에 육박해 2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