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5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9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국내 내수시장 성장과 더불어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영업법인에서 유통채널이 빠르게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206억원, 14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번 2분기 연결 실적에서 국내 내수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3% 증가했으며, 전품목별로 고른 판매 호조를 보였다.
특히 홈쇼핑 매출의 경우 '락앤락 아쿠아'와 '락앤락 비스프리 아쿠아' 등의 아웃도어 제품 판매에 힘입어 6월에만 80억원이 넘었다.
또 냉동실 전용용기인 '멀티락'의 홈쇼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5.3% 급증했으며, 리빙용품인 '리빙박스' 역시 할인점과 홈쇼핑 방송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305.4% 증가했다.
현재 락앤락은 106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17개 현지 영업∙생산법인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중국은 락앤락 전체 매출액 중 약 40%를 차지하는 곳으로, 올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RMB 기준) 증가한 매출액을 보였다.
이같은 중국 매출의 소폭 증가는 상해 엑스포 관련해 선물 구매 시 입장권 구매 권장으로 특판 매출이 주춤했고, 지난해 2분기 매출실적 중 암웨이와의 비경상적인 매출발생으로 매출액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경영지원본부 김성태 상무는 "올해 남은 3·4분기에도 공격적인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36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