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예상에 미치지 못한 미국 경제지표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되살아나며 미국 국채가 상승한 영향이다.
장 초반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을 이끌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11.01로 전날보다 7틱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10.99에 출발한 뒤 111.00을 중심으로 좁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1010계약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 800계약, 보험은 1000계약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우리선물의 최동철 애널리스트는 "새벽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 출발했다"며 "110선을 트라이하고 있는데 지난번 고점인식도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폭을 늘리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선물의 이승훈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실적모멘텀으로 1800선에 임박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원/달러 환율 역시 당국의 개입경계로 1170원선 지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시장에 대한 경계심리로 국채선물의 장중 상승폭은 5일선인 111.0p대 초반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