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GDP실적이 예상치인 2.5%를 하회하는 2.4%인 가운데 뉴욕증시가 보합세를 보였으나 아직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며, 7월 무역수지 흑자 잠정치가 50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국내 경제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2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금융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보합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1차 지지선은 118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0.00~1187.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60.00~137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3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3.00/1185.00원에서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9.00/1191.00원에 비해 6.00/6.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82.3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0.40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보다 3.70원 내린 1182.70원으로 거래금액은 약 84억달러였다.
이날 기준환율은 1185.00원으로 고시됐고 1년물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보다 0.50원 내린 14.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지난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하회함에도 불구하고 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약보합, 엔화는 미 달러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6.00~87.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000~1.31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