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의 매출은 2010년, 2011년, 2012년 각각 24%, 19%, 20%, 주당 순이익은 56%, 49%, 51%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전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823억원, 902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과 후내년에 감시장비 부문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한편, 삼성텔레스 인수에 따른 사업 영역 확장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파워부문의 LNG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관련 수주 확대와 CAES 사업 개시에 대한 기대도 높은 편이다. 여기에 더해 반도체 장비 관련업체들의 합병을 통한 매출 및 수익증가도 호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는 다양한 측면에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인 감시 장비와 로봇 관련 사업, 또 미래 사업인 진단 장비 사업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 그룹 내의 사업 구조 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키면서 추가적인 사업 구조 조정의 수혜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