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이번 사이트 봉쇄가 중국 당국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 회사 대변인은 이 같은 서비스 변화에 대해 즉각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만 대답했다.
중국 정부 당국과 구글은 지난 1월부터 인터넷 검열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각을 세웠으며, 구글 측은 중국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구글은 중국이 요청한 검열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이 구글의 중국 사업을 승인하면서 긴장이 풀어지는 듯 했다. 목요일까지만 해도 구글의 검색서비스는 대부분 접근이 가능했다.
한편 이날 구글 측의 발표에 따라 미국 장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가 1.4% 하락한 반면, 중국의 최대 검색서비스 제공업체 바이두의 주가는 3.5%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