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과 원유 생산량 확대 그리고 정제 마진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엑손모빌은 2분기 주당 순익이 1.60달러(7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1센트(39억5000만 달러)에서 91% 늘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46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 늘어난 924억 달러로 집계됐으나 기대치 969억 달러에는 미달했다.
엑손 모빌은 지난 분기에 석유제품 생산량이 전년동기보다 8% 증가했으며, 업스트림 수입이 53억 3600만 달러, 다운스트림 수입은 12억 2000만 달러 그리고 화학제품 매출이 13억 68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손 모빌은 지난 분기에 자사주 2400만 주를 매입할 것이며, 총 매입 비용은 16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3/4분기에는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장 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엑손 모빌의 주가는 우리시각 오후 10시 50분 현재 미국 거래에서 1% 이상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