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3분기 출시 목표...이르면 9월 출시
- 삼성電, "바다 플랫폼 전용 삼성앱스 선보일 것"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의 순수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플랫폼을 탑재한 '웨이브' 출시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바다 '웨이브' 출시에 앞서 막바지 '망연동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국내용 '웨이브'가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최종테스트에는 통신서비스업체인 SK텔레콤의 망연동테스트도 포함하고 있어 출시시점이 임박했음을 가늠케 했다.
이를 감안할 때 삼성전자의 웨이브는 SK텔레콤을 통해 이르면 9월 중에 오픈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모델명은 SHW-M120S로 확정했다.
국내용 웨이브폰은 3.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Ghz CPU,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500메가픽셀 카메라, 지상파 T-DMB 등을 탑재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첨단 하드웨어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현재 프리미엄 라인으로 '갤럭시S'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고사양이지만 중저가로 배치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웨이브' 출시를 통해 한번 더 국내에서의 스마트폰 강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힐 것으로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앱스를 통해 바다 플랫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웨이브의 국내 출시에 시점에 맞춰 국내용 바다 애플리케이션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바다 웨이브폰 출시 시기를 3분기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SHW-M120S)는 지난 2월 와이파이 인증을 받으며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그 후 3월 블루투스3.0 인증을, 4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의 전파인증을 받았다.
웨이브는 지난 5월 말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첫 출시가 됐으며 이후 영국, 프랑스, 싱가로프 3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또 웨이브는 출시 한달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