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환율이 6월까지 경상수지 규모가 100억달러를 상회하자 방향을 바꾸었으나 당국 개입 추정 물량으로 추가 상승하며 결제수요와 은행권 숏커버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이후 유로화가 강세를 회복하면서 네고물량이 유입되자 환율은 주춤하며 추가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환율의 추가 상승이 막히면서 현재 수준에서 장을 마감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25분 현재 1186.00/1186.10원으로 전날의 1181.50원에 비해 4.50/4.60원 오른 수준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날 대비 3.50원 오른 1187.2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1700계약 이상 순매수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오전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날 수준에서 등락하고 외국인 순매수 규모도 축소된 200억원 수준이다.
전날대비 3.50원 오른 1185.0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6월 경상수지 서프라이즈로 환율의 아래로 향하자 당국의 선제성 개입 추정 물량으로 추가 상승했다. 이후 유로화 강세로 역외매도세로 환율의 상승세가 주춤하며, 장중 고점은 1189.00원, 저점은 1183.50원을 기록했다.
당국의 추가 개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지만 환율은 현수준에서 상승이 제한될 것이란 시각이 시장에서 힘을 얻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유로화 상승의 영향으로 역외 매도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며 "추가 상승은 제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위에서는 네고와 역외 셀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된 현 수준에서 마감할 듯"하다며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