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이 장 초반 매도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다만 규모가 크지 않아 선물가격에 주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8분 현재 110.92로 전날보다 1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은 전날보다 1틱 내린 110.92에 출발해 110.90과 110.92 사이에서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10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41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은행은 350계약, 증권이 647계약 순매수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신동수 연구위원은 "국채선물의 주된 세력이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2틱 정도 빠지고 있다"며 "다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아 선물가격에 주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오른 부분은 있지만 아직은 수급이 우호적으로 작용해서 미국 영향이 크지는 않다"며 "약보합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개장 초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증권이나 은행권 숏커버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올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