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1일부터 발권하는 국제선 장거리 항공권의 공시운임을 3~10% 인상한다고 밝혔다.
공시운임은 항공사가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운임 상한선이다. 항공사는 성수기, 비수기, 체류기간 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항공권 운임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미국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의 왕복 항공원 이등석 가격은 332만6000원에서 349만3000원으로 뉴욕, 시카고의 이등석 가격은 452만원에서 4백770만원 5% 인상한다.
유럽 노선인 런던, 파리 노선 이등석은 317만2000원에서 349만원으로 10% 올랐다. 시드니 이등석은 306만5000원에서 337만2000원으로 10% 뛰었다.
이번 미주·유럽 ·대양주 노선의 인상 사유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노선 신기재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비용보존"이라며 "성수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실제 판매가는 8월16일부로 인상되어 8월15일까지 구매하시는 손님은 인상 전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23일부터 제주 노선에 탄력운임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 운임보다 10% 높은 운임을 적용하는 시간대를 확대했다. 제주행 항공권은 금요일부터 토요일 낮 12시 이전까지 10% 높은 운임을 적용한다. 제주발 항공권은 일요일 12시 이후에 10% 높은 운임을 부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