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리스크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고 카드 등 자회사들의 분발이 호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의 우수성이 돋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한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신한지주가 3년 연속 금융권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우려되고 있는 부동산 PF여신은 약 8조 1000억원이 있지만 증권 3000억원을 제외하고는 건전성이 매우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 PF연체율은 0.3%로 매우 낮고 증권 PF도 40%의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어 추가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은행업종은 추가적인 구조조정(M&A) 등으로 구도재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테마성 주식의 모멘텀이 클 것"이라며 "알찬 실적을 바탕으로 한 기본 펀더멘탈을 선호하는 투자가에게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10년 전망치 기준으로 은행평균 PBR이 0.91배인 점을 감안, 20% 정도의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갖기 위해서는 다른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았다.
한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 48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