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에 스마트폰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스마트폰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일선 대리점에서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인도받으려면 한달가까운 기간을 기다려야한다.
SK텔레콤의 한 판매점 관계자는 "갤럭시S의 경우 처음 출시될때 받은 10대 이후로 물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뿐만 아니라 근처 대리점 모두가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리점은 갤럭시S가 우선 배정되는 강남의 대형 대리점에서 몇대라도 재 배정받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LG유플러스#의 옵티머스Q도 갤럭시S보다는 못하지만 대리점에서 수도권지역에서는 하루정도, 지방에서는 이틀정도 기다려야되는 상황이다. SK텔레콤에만 공급되고 있는 갤럭시S가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옵티머스큐까지 공급이 달리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나 LG전자는 최신 디스플레이와 퀄컴칩 등 핵심 부품의 병목현상으로 생산량 조절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4의 출시 연기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 KT의 아이폰3GS도 물량이 달리긴 마찬가지다. 아이폰4가 나올줄 예상하고 아이폰3GS모델의 물량 예측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게 대리점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스마트폰 부족현상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KT에 이어 국내 최대 이통사인 SK텔레콤이 스마트폰 열풍을 주도하면서 새로운 수요가 계속 생겨날 가능성이 높고 아이폰4 대기수요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