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티븐 잡스가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극찬했기 때문에 우리의 뛰어난 기술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어 “고급 사양의 AH-IPS 기술을 적용한 패널을 공급해 달라는 업체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문이 너무 많아 감당을 못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가 애플의 예상 이상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추가 주문물량을 소화하느라 바쁜 상태다.
권 사장은 “아이패드의 경우 아직도 추가 물량을 못 맞추고 있다”며 “이 때문에 미국 외에 국가에서 판매일정이 늦춰졌고 한국도 그래서 출시가 미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향후 AH-IPS를 LG전자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AH-IPS는 애플에게 독점 공급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하반기에는 LG전자의 모바일에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