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18.9%, 순이익은 19.7% 늘어난 규모다.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상반기 실적을 확정한 뒤 공시 등을 통해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에 따르면 수익성 지표 가운데 총자본이익률(ROA)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0.78%로 0.07%포인트 개선됐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12.58%로 0.49%포인트 개선됐다.
실적개선은 외형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6월 말 현재 이 은행 총자산은 7조 8950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12.91% 늘었고, 총수신은 5조 9715억원으로 19.31% 불어났다.
대출규모 또한 4조 8542억원으로 1년 전보다 6.88% 늘어나 는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서도 BIS자기자본비율 역시 순익 증가 등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6월 말보다 0.11%포인트 증가한 14.56%에 올랐고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은 0.91%포인트 늘어난 9.78%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들을 보면 고정이하여신비율 1.46%, 연체대출채권비율 0.94%,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은 127.1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북은행은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한 충당금 추가적립과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 운용·조달 구조의 지속적 개선 등을 통한 은행 고유의 핵심이익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익성·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 기조 하에서 건전여신 증대를 통한 외형성장과 함께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