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약 50~60억 유로 상당의 국채가 매각될 것으로 예상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되는 결과다.
특히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며 유로존 주변국에 대한 지역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12개월물 국채의 평균 수익률은 2.221%로 지난 6월 입찰 때의 2.303%를 하회했으며 18개월물 평균 수익률 역시 2.331%로 지난 입찰 당시 기록했던 2.837%를 밑돌았다.
또한 입찰강도를 보여주는 응찰률은 12개월물이 1.95배로 6월 입찰 때의 1.5배를 상회했으며 18개월물은 2.44배로 지난번 입찰에서 기록한 3.4배를 밑돌았다.
루카 카주라니 우니크레딧의 채권 전략가는 "이번 스페인 국채입찰의 호조는 지난번이 양호한 입찰 결과와 최근 시장 우려가 완화되고 있음을 고려할 경우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고 평가하며, "지난달에 비해 스페인의 자금조달 비용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