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명석)의 7월 19일(월) 국제 상품시장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nergy: 장 초반 미국 7월 주택시장지수의 하락으로 불거진 더블딥 논란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국제유가는 장 후반 기업실적 호조에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상승마감하는데 성공. WTI 8월 선물 기준 배럴 당 0.53달러 오른 76.54달러 기록. 여전히 변동성 약화국면 지속되고 있어 원유시장으로의 투자자금 유입도 정체되어 있는 상황.
▶ Precious Metal: 금 가격은 전일 뉴욕증시가 상승하자 안전자산 선호도가 완화되어 0.5% 하락 마감함. 또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낮게 유지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차익실현 매물 증가 요인으로 작용함. 금 시장은 7월 23일 예정된 유로존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주목하는 모습으로, 단기적으로 1150~1200달러 사이의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됨.
▶ Industrial Metal: 전기동 가격은 LME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함. LME 전기동 재고는 연초보다 약 15% 감소하며, 실수요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 하지만 미국 7월 주택경기 체감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골드만삭스가 미 2분기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확산. 2분기 실적시즌 종료 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판단.
▶ Agriculture: 소맥 가격은 최근 3주간의 가격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어 1% 하락 마감함. 최근 3주간 소맥 가격은 30% 급등하여 단기적으로 미국 농가의 재고 매각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대규모 소맥 수출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이고, 이라크는 미국으로부터 10만톤의 소맥을 구입하여 소맥 가격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어 소맥 가격의 조정폭은 제한될 전망임.
[동양종금증권 이석진 상품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