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서베이에서도 전문가 모두가 금리동결을 점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적자 감축안의 구체안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인테사 산파올로는 "통화정책의 운신 폭은 건전한 재정정책의 시행 여부에 달려 있다"면서, "금리정책은 포린트화를 안정시키고 재정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잘 통제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주말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은 헝가리의 재정긴축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서 2008년 협의한 자금지원 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조르지 머톨지(Gyorgy Matolcsy) 헝가리 경제장관은 이날 CNBC방송과의 대담에서 "헝가리와 IMF/EU 간 자금지원 논의는 9월쯤 재개될 것이며 결국에는 지원합의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