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남석유는 오후 2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1만1500원(7.74%) 오른 16만원에 거래중이다.
3일 연속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타이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반등하며 급등하고 있다.
이날 호남석유는 타이탄 인수를 위해 주식 양수도 계약을 타이탄의 대주주인 챠오그룹(Chao Group) 및 말레이시아 정부 국가펀드(Permodalan Nasional Berhad)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호남석유은 타이탄의 주식 73%를 인수 후 잔여지분 공개 매수를 통해 주식을100%까지 인수할 예정이다.
이 경우 총 예상 인수금액은 원화 기준 약 1조5000억원으로, 상반기 국내 기업의 해외 M&A(인수합병) 거래에서 최대 규모가된다.
한편 호남석유는 지난 2003년 현대석유화학 인수와 2004년 케이피케미칼 인수에 이어 이번 타이탄 인수로 2010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1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