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는 금리 결정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보이고 있는 엔고 현상이 단기적으로 일본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또한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향후 설비투자나 소비자 지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같은 움직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일본의 경제 성장세는 여전히 견실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현재 일본의 경제 상태에 대해서는 BOJ의 지난 4월 전망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BOJ는 이번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1% 수준으로 유지하고 올 회계년도의 경제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다만 유럽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디플레이션 현상도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0.1% 수준의 저금리는 향후 일본의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일본 시장에 국가 재정 건전성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의 재정 위기와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은행권의 스트레스테스트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