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재정문제와 이날 개최되는 유엔사와 북한군간의 천암함 사태 실무회담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13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유로화 강세와 국내 증시 강세로 재료가 엇갈리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국내증시가 3일 연속 상승세이고 외국인 주식매수 또한 우위를 보여 환율의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는 1200.00~1210.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간밤 1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03.00/120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97.00/1197.50원에 비해 6.00/7.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02.5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02.00원에 비해 0.50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 증시는 2분기 기업실적을 앞두고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신중한 관망세로 거래는 한산한 분위기였다.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은행권의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위험선호 경향이 후퇴하며 미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2596달러로 전날의 1.2639달러에 비해 0.0043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88.61엔으로 전날의 88.60엔에서 0.01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515~1.2609달러, 달러/엔은 88.25~89.15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