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2분기 실적발표 기대감과 예상치를 웃돈 5월 도매재고지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우위를 이어갔고 기관도 이에 동참하며 개인의 차익매물을 흡수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04포인트(0.64%) 오른 1734.0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27억원과 474억원의 쌍끌이 매수세로 지수상승에 선봉에 섰고 개인만이 3361억원의 매도세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에서 매수세를 보이며 165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주가상승에 힘을 더했다.
대형주가 0.65% 상승했고 중형주와 소형주도 각각 0.34%, 0.97%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부의 2차전지 지원책에 힘입어 화학업종이 1.92% 상승했고 운송장비와 의료정밀업 역시 각각 1.45%와 1.08% 상승했다.
건설업과 종이목재업는 각각 0.74%, 0.60%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75% 상승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역시 각각 1.44%와 3.31% 동반 상승했다.
금리인상의 수혜를 입은 삼성생명은 1.88% 올랐고, 2차전지 지원책에 힘입어 LG화학은 4.83% 급등하며 시총 6위까지 뛰어올랐다.
한편, POSCO과 한국전력은 각각 0.79%와 0.47% 하락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8종목을 포함해 437개, 하락 종목 수는 341개를 기록했다. 보합은 99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