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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고로 흑자..2Q 실적 양호"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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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제철이 고로 가동에 따른 흑자와 재고 효과로 올 2/4분기 3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철강업종내 '탑픽'에 어울리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비해 1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고로 흑자와 재고 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 예상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7조원과 3,000억원으로 컨센서스대비 각각 0.3%와 18.5%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와 132%, 증가하는 수준이다. 매출액도 늘지만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고로의 흑자와 재고 효과에 따른 것이다. 고로의 영업이익률이 10%로 예상된다. 초기 가동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100%에 육박해 고정 비용 부담이 낮아 톤당 8만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한 것이다. 또한, 2분기에 제품 평균 가격이 85.6만원으로 전분기 77.8만원대비 10% 상승해 재고 효과가 발생했다. 한편 2분기 출하량은 고로 가동에 힘입어 323만톤으로 전분기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하반기 영업이익 14% 증가할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4,321억원대비 14% 증가한 4,924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는 2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줄지만, 4분기에는 다시 늘어 상반기보다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다. 우선 3분기는 출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의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비수기 여파와 열연 설비 보수로 출하량이 7% 감소한 300만톤에 그치고, 고로재의 톤당 영업이익이 원가 상승분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톤당 5만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출하량 증가와 수익성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다. 출하량은 347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 생산 성수기에 힘입어 열연 수요가 늘고, 현대중공업으로의 후판 출하도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다. 현재 원재료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철강사들의 원재료 가격 하락 요구가 거세지면서 4분기 원재료 투입 가격은 낮아질 것이다. 중국 정부의 수출 환급세 폐지로 중국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은 낮아질 수 밖에 없어 중국 철강업체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원재료 가격 인하를 강하게 추진할 것이다. 원재료 시장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움직임이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2기 고로 가동으로 성장성이 다시 부각될 것, 업종 top pick 유지
2010년과 2011년 평균 EPS 13,438원에 목표 PER 10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134,000원을 유지한다. 2010년과 2011년 영업이익이 각각 59.9%와 79.8% 증가해 성장성이 높아 목표주가 산출에 PER을 적용했다. 특히, 1기 고로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11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는 2기 고로 가동이 성장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아시아 주요 철강 10개사 중 EPS 증가율이 70.6%로 가장 높은 반면, PER은 9.6배로 10개 사 중 3번째로 낮다. 철강 업종 내 top pick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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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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