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집계한 지난 6월 기준 중국의 무역흑자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두배정도 증가한 156억 달러 수준.
이는 지난 3월 적자를 기록한 이래 세번째 흑자 기록이 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무역 상대국들은 지난 3주간 중국 정부당국이 0.7%가량 절상한 위앤화 환율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빠른 외환 개혁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다. 아직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산업은행의 루 젠웨이 이코노미스트는 "수출보다 수입 증가세의 둔화가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며 "빠른 위앤화 개혁 움직임은 상승하는 노동비용과 수요 약세 속에서 수출업자들을 더 힘들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8%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직전월인 5월에 기록한 48.5%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