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신정관 연구원은 "MHE는 제동, 조향, 현가 등 만도가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에 필요한 ECU와 센서 등 전자부품을 만들게 된다"며 "헬라는 50%의 지분을 투자하여 MHE가 필요로 하는 안테나, 센서, ECU 관련한 핵심기술을 제공하고, 만도는 조향과 브레이크 등 샤시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과 영업을 담당하는 사업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도로서는 MHE 자회사 가치와 지분법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헬라의 핵심 기술을 이용하여 본사의 DAS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이 MHE의 설립의 가장 큰 목표"라며 "즉, 만도가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ECU를 자회사로부터 공급하여 내재화하고, 고부가가치 DAS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하는 데 필요한 핵심부품을 공급하여 궁극적으로는 만도의 매출과 영업이익율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MHE,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위한 핵심부품 공급
MHE는 자동주차, 전후방 감지 레이더, 전방감시 카메라 등 이른바 DAS (Driver AssistSystem)의 기본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ECU와 센서를 만도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미 램프업 단계를 거쳐 Yaw Sensor 및 Wheel Speed Sensor 등은 이미 양산
단계에 접어들었고, 프리미엄 ESC, 전자파킹시스템을 위한 ECU가 내년 상반기까지, C-EPS용 ECU가 내년 하반기에 양산될 예정이다.
2015년까지 MHE 매출목표 5천억원
MHE는 올해 매출 250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 1천억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2015년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사업목표를 가지고 있다. MHE 매출의 90%는 만도로 발생하여 만도는 MHE가 공급하는 ECU와 센서를 이용하여 기존 제품의 생산량 확대와 DAS 시스템 양산에 이용하게 된다. 2015년 만도 제품의 절반 정도가 MHE가 공급하는 ECU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만도의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에 큰 역할 기대
만도로서는 MHE 자회사 가치와 지분법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헬라의 핵심 기술을 이용하여 본사의 DAS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이 MHE의 설립의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즉, 만도가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ECU를 자회사로부터 공급하여 내재화하고, 고부가가치 DAS 제품군을 빠르게 확대하는 데 필요한 핵심부품을 공급하여 궁극적으로는 만도의 매출과 영업이익율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2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보다 다소 낮을 전망
한편, 만도가 IPO 후 처음으로 발표할 반기실적에서 매출은 완성차 업황 호조에 따라서 순조로운 추세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임단협 격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기존 추정치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반기 영업이익은 기존대비 9.2% 낮은 718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는 자동주차시스템 등 DAS 제품군의 매출이 본격화된다는 점과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업황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목표주가15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